[책소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자동화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아직 나는 그러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기에 어떻게 그 스텝을 밟아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어느 정도 사업의 규모를 갖추신 분들이 읽기에는 아주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을 밟으면 책에서 언급하였듯이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저자는 최소한의 시간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삶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양보다 질을 언급합니다. 효과와 효율을 언급합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효율성도 언급합니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 하루 8시간씩 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은 충분한 돈과 시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8시간 일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4시간만 일하면서도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돈이 행복을 가져오지는 않는다는 말도 언급합니다. 저자는 일을 줄이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더 잘 사는 것 그리고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꾸 쌓아 가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쌓는 것이 아니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4시간을 일하기 위해서는 나를 흥분시키는 것을 찾고 거기에 집중해야 하며, 나머지 부분은 제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저자는 파레토 법칙을 언급합니다. 상위 20% 부자가 전체 부의 80% 차지한다는 개념인데, 이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 노력과 시간으로부터 나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자

저자는 팀 페리스입니다. 책에서 소개하였듯, 4시간만 일하면서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아닙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과정들을 통과하면서 이렇게 이루게 된 것입니다. 8시간 일하는 것도 많다고 말하고 있으며, 저절로 수입이 생기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리스턴대학 기업가 과정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좋았던 나머지 책으로까지 출간하게 됩니다. 출간 이후 130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립니다.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4시간만 일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성공할 수 있냐고 의문을 품었지만, 그의 책대로 산 독자들이 그의 책의 내용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팀 페리스는 이전에도 굉장히 유명한 책 한 권을 쓴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본 적이 있는 타이탄의 도구들이 그것입니다. 1번째 책이었던 타이탄의 도구들도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책입니다. 책 속에는 저자의 개인적인 통찰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후기

 

흥미로운 글이고 주장입니다. 저도 저자처럼 4시간만 일하고 싶습니다. 하루 평균 7-8시간을 일하기 때문에 일을 갔다 오면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버거워집니다. 저자처럼 4시간만 일하면 맛있는 요리도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좋은 시간을 많이 가질 텐데 언제 저렇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자의 글들은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미국의 환경과 대한민국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저자의 책의 내용이 완벽히 한국에서 적용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미국에서 7년간 살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취할 수 있는 부분과 취할 수 없는 부분들을 현명하게 선택하여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번째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두 번째 책에서도 그런 감동을 받고 싶어서 그 감동이 덜한가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저의 후기는 한국에서 저자의 모든 사상을 다 실행하기는 어렵지만, 부분적으로 사용해서 크게 도움 될 만한 요소들도 많으니 잘 사용하여 지금보다는 일하는 시간을 줄이자라고 결론을 맺게 됩니다. 항상 책은 좋습니다.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실행하는 하루를 살아보고자 합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