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영화리뷰] 나니아 연대기 - 넷플릭스 리메이크 확정 - 삶에 필요한 정보

[영화리뷰] 나니아 연대기 - 넷플릭스 리메이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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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최근 리메이크해서 개봉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라서 아이들과 다시 한번 보려고 합니다. 원래 책으로 출판되었는데, 영화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원래 영화 개봉일은 2005년입니다. 

 

요약

스토리의 배경은 영국입니다.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 중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4명의 남매가 나옵니다. 그들의 아버지는 전쟁에 참가하였고, 주인공인 4명의 남매는 안전을 위해 삼촌인 디고리 교수의 별장에 보내지게 됩니다. 시골 별장이었던 삼촌의 집이 너무나 지겨운 나머지 개구쟁이 막내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남매들을 설득합니다. 아이들은 이 게임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다 루시가 큰 옷장을 발견하고 그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계속 뒤로 가도 벽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벽 대신 차가운 눈이 내린 나무가 손끝에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나니아를 발견하였고, 툼누스를 만나게 됩니다. 툼누스가 친구가 필요하다는 말에 루시는 그의 집에 가게 됩니다. 나니아라는 나라에 대해 듣게 되었고, 그곳을 사악한 하얀 마녀가 다스리고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 마녀가 통치한 이후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100년간 보지 못하였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툼누스는 인간을 원래 하얀 마녀에게 넘겨야 하지만 양심상 넘기지 못하고, 루시를 다시 인간 세상에 보내게 됩니다. 루시는 오빠와 언니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매들이 공놀이를 하던 도중 창문을 깨버리게 되고, 혼날 것을 두려워한 아이들은 루시가 말한 곳에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저자

저자는 C.S. 루이스입니다. 미국에서는 굉장히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수필가, 비평가, 소설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을 주로 쓴 작가인데, 어린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7편에 가까운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전쟁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캐릭터들의 성장과 관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1950년 사자와 마녀와 옷장, 1951년 캐스피언 왕자, 1952년 새벽 출정호의 향해, 1953년 은의자, 1954년 말과 소년, 1995년 마법사의 조카, 1956년 최우의 전투 순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중 영화로 나온 것은 사자와 마녀와 옷장, 캐스피언 왕자, 새벽 출정호의 향해입니다. 현재 은의자는 사전 작업 중에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 부의 책이 팔렸습니다. 저자 루이스는 독실한 성공회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오는 캐릭터들 속에 기독교적인 색채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슬란이 예수님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슬란의 부활이 예수님의 부활과 연간 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후기

주인공인 루시가 매우 귀엽습니다. 루시를 보면서 나도 어렸을 적에 세상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가 많았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도 좋고, 스토리의 흐름도 재밌었습니다. 그중 돋보이는 것은, 각 캐릭터가 가지는 다채로운 색깔입니다. 각 캐릭터들이 스토리에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장과정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변화하는데, 아이들의 변화를 보면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나를 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많은 캐릭터 중 에드먼즈 페벤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4남매 중 셋째로, 하얀 마녀에게 홀려 가족들을 배신한 인물입니다. 하얀 마녀 밑에서 일하지만, 나중에는 하얀 마녀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자신을 선택한 이유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얀 마녀의 이익을 위해서인 것을 깨닫고 다시 가족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소소한 스토리 하나하나가 참 와닿는 영화였습니다. 아슬란인 사자도 굉장히 주목할 만합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싸워가는 그의 모습, 지혜로움, 예지능력등이 참 볼만한 요소였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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