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책 리뷰] 터틀 트레이닝 요약 및 후기 - 삶에 필요한 정보

[책 리뷰] 터틀 트레이닝 요약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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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래도 나름 조금 읽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터틀 트레이딩을 보면서 기존에 읽었던 책들과는 조금 다른 시각이 생겼습니다. 주식 책들을 읽다 보면, 그래도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갈 때가 많은데, 터틀 트레이닝은 그러한 맥락과는 조금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잘 활용만 한다면 좋은 결과들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요약

터틀 트레이딩은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리처드 데니스라는 분이 13명의 초보 투자자를 키워서 백만장자로 만든 방식의 수업을 뜻합니다. 터틀이라고 하는 단어가 아무 투자자라도 터틀을 키우는 방식처럼 얼마든지 알려주어서 키울 수 있다는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터틀 트레이닝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책의 문장이 굉장히 읽기 쉬운 말로 적혀 있기에, 주식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주식을 모르는 분들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를 고민할 때, 시작하기 좋은 책입니다. 마음가짐과 투자 방법들을 한번 들여다보기 좋은 책입니다. 본서에서는 매매 일지의 기록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주식 시장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주식 시장이 돈을 벌어다 주는 곳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그리고 대박을 바라는 마음을 버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마음은 조급한 투자를 실행하게 하고 파산에 이르게 한다고 말합니다. 투자에 관하여 자신의 맞는 투자방식을 찾아가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빚을 내서 투자를 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빚을 내면 심리적인 압박감을 크게 받기 때문이라고 언급합니다. 투자를 할 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투자를 하라고 언급합니다. 

 

저자 및 책에 관한 내용

저자는 유진투자증권에 입사하여 여러 지점을 거친 분이십니다. 유진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에서 사내 강사를 한 적 있으며, 초창기 팟캐스트에서 주식에 관한 채널을 공동 진행한 바 있습니다. 주식투자자들에게 화제의 방송 공든 주식이 무너지랴가 방송 이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투자 컨설팅과 교육, 그리고 와이즈경제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는 더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삼 프로 TV, KBS, YTN, 연합뉴스 TV와 같은 곳에 나와서 투자 조언을 하고 계십니다. 책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기존 틀을 많이 깨고 있습니다. 다른 틀로 견고한 터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터틀 트레이딩은 월스트리트 전설적인 투자 수업으로 알려진 방식을 국내 시장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만들었기에 기본부터 충실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서는 삼 프로 TV의 김동환 소장님이 추천한 도서이기도 합니다. 책에도 김동환 소장님이 책에 관한 신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좋은 책이며, 주식투자를 더 잘하고 싶은 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후기

책이나 그래도 얼굴을 드러내 놓고 유튜브 하는 분들을 보면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우선 자신이 단타를 잘하는지, 중장기에 강한지, 스윙에 강한지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향에 맞게 투자를 하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무엇에 강한지 모르고, 자신이 어떨 때 멘털이 약해지는지도 모르는데, 투자를 하면 잘 되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차영주 저자님이 언급하고 있는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말, 그리고 그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말과 일치합니다. 이것이 기법인데, 이것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대가들도 투자법을 익혔고, 그 과정 속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주식시장에 올바르게 접근하면서 수익을 더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주식계에는 많은 투자 대가들이 있으니, 그들의 방식을 모두 익히려고 노력하고, 힘이 들더라도 모두 배우려고 해 보자고 말합니다. 저도 투자를 하면서 나의 성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조금이라도 잃으면 아깝고 정신이 오락가락했는데, 이제는 조금 잃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였을 때, 난 초단타에 어울리는 유형이구나로 나 자신을 묶어 두었는데, 이제는 일을 병행하면서 하고, 경험도 어느 정도 생기니 중장기나 스윙에도 어울리는 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더라도 초단타나 단타 위주가 아닌 자연스럽게 스윙 쪽으로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점들, 가지지 않은 점들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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