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책 리뷰] 세븐 테크 요약 및 후기 - 삶에 필요한 정보

[책 리뷰] 세븐 테크 요약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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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별로 전문가의 견해를 적은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김미경 님의 생각이 아니라 각 분야별로 나름 이름 있는 저명한 분들이 나와서 그 분야가 어떻게 발전했고, 어떤 단계에 있으며,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조금은 친숙하게 다가왔고, 블록체인이 비트코인으로 사용하는 것 말고는 아는 바가 별로 없었는데,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서 듣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요약

인공지능을 설명할 수 있는 많은 말들이 있지만 우선은 쉽게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계를 만드는 일도 포함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서빙 로봇도 이에 해당됩니다. 블록체인은 보통 비트코인을 많이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은 감독기관이 없는 은행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위폐를 잡아주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정보가 투명해지고, 그 가치를 함부로 훼손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VR은 가상현실을 의미하고, AR은 증강현실을 의미합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보았듯이 고글과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가상공간을 보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인터넷은 현재 우리가 사는 생활에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그리고 네이버 크로버, IOT 제품들, NUGU등과 같은 제품들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에 반응합니다. 로봇공학은 로봇이 하기 어려운 일들일 인간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우리가 어려운 일들이 로봇에게 쉬운 일들이 있습니다. 클라우딩 컴퓨팅은 우리가 필요한 컴퓨터 자원을 만들어 쓰는 것이 아니라 빌려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많은 회사들이 외부 데이터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가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상 세계에 자신의 땅과 빌딩들을 세우고, 거기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메타버스에서 돈으로 땅을 사고 있는 장면을 쉽게 목격하기도 합니다.

 

저자 및 책 소개

김미경 님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강사입니다.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셨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붙이신 분입니다. 예전부터 내신 책들을 보면, 미래에 이런 산업들이 발달할 것이다 그러니 준비하라는 식의 책들을 적으셨는데, 선견지명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 부분이 발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유튜브가 성장하기 시작하는 시점인지, 그 전인지 이런 플랫폼이 발전할 것이니 준비하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런 부분과 일맥상통하게, 이번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책을 적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뢰가 갔습니다. 물론 책에서 나온 모든 분야가 다 성공적으로 발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 몇은 분명히 발전할 것이고, 전문가님들의 견해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7가지 분야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위에 목차에 나와 있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로봇공학,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이 일곱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 분야가 많았는데,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쉽게 적혀 있었습니다.

 

후기

 

제가 어렸을 때는 폴더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는 사람들이 삐삐를 사용했습니다. 물로 저는 어렸기에 없었습니다. 당시는 사람들이 핸드폰이 없었기 때문에 약속을 잡고, 그 약속 장소에 나가서 상대방을 기다렸습니다. 삐삐도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속 장소에 나가서 상대방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어는 순간 핸드폰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처음에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 벽돌만 한 핸드폰을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이었습니다. 시절이 지나고 스마트 폰이 나왔습니다. 핸드폰에 음악을 쉽게 넣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어서 선을 핸드폰에 연결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적고 보니 정말 세상이 30년 안에 수없이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튜브가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습니다. 누군가가 유튜브 해야 돼, 유튜브 하면 돈이 되라고 처음 이야기 했을 때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습니다. 유튜브로 억대 연봉을 벌 수 있다고 했을 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내가 생각했던 세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메타버스도 제가 생각할 때는 이상한 세상입니다. 돈을 주고 가상현실의 땅을 사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돈을 사용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VR도 이상하고, 많은 요소들이 이상합니다. 그런데 아마도 20년 뒤에는 제가 생각하는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이 되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제가 10대 시절 겪었던 세상에서 지금 세상은 상상불가능한 세상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나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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