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책 리뷰] 스틱 -칩 히스 - 삶에 필요한 정보

[책 리뷰] 스틱 -칩 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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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서 SUCCES라는 단어로 마케팅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티커처럼 우리에게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홍보 문구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케팅에 대해 알지 못하였을 때, 유튜브에서 이 책은 꼭 봐야 하는 책이다라고 해서 바로 본 책입니다.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강력한 설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간을 내서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요약

저자는 역사적으로 남은 한 문장에 독특한 유전정보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은 딱 1초 만에 스티커처럼 우리의 뇌리에 남아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들을 살펴보면 6가지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록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그리고 감성, 스토리를 언급합니다. 단순한 것이 강하며, 듣는 사람의 추측을 망가뜨리는 것, 지식의 저주를 무너뜨리는 것, 내 말을 믿게 하는 것, 행동으로 이끄는 것은 감성의 메시지라는 것, 그리듯 머릿속에 생생히 남겨지게 하라는 것들이 여섯 가지의 법칙입니다. 여러 가지의 예시들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시들은 뇌리에 남는 예시들입니다. 책 속에 나오는 예화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빌 클링턴의 예화였습니다. 선거할 때 굉장히 강력한 스티커 메시지를 사용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경제라니까, 멍청아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 메시지로 인해 그의 인기는 급상승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뇌리에도 깊숙이 자리 잡게 한 메시지입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예화도 있습니다. 192kg가 나가던 한 학생이 서브웨이를 통해 80kg가 되었습니다. 점심은 야채 샌드위치를 챙겨 먹었으며, 저녁에는 터기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서브웨이가 이 학생을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브웨이를 방문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머리에 남는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

저자 중 한 명이 칩 히스는 스탠퍼드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가 개설한 수업 스티커 메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고, 이 강의는 최고의 인기 강의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유명 회사들에게서 컨설팅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구글, 나이키 등과 같은 굵직한 회사들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컨설팅을 맡고 있습니다. 2007년에 스티커 메시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스틱은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28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다른 저자 댄 히스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저자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닛산 등과 같은 큰 회사에의 컨설팅을 맡은 바 있습니다.

 

후기

돌이켜 살펴보면 우리 주위에도 스티커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그런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 코카콜라의 북극곰 이미지와 함께 나타나는 always cool과 같은 메시지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이 두 세 단어들은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단어들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옷, 핸드폰, 시계등과 같은 제품들도 스티커 메시지처럼 저마다의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애플, 삼성, 아디다스 등과 같은 회사들도 우리가 생각하면 딱 하고 떠올릴만한 그들만의 메시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우리가 사업을 하거나 어떤 회사를 운영한다면, 그 회사만의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면, 자신을 블렌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스토리를 입히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옐로 펭귄이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펭귄들은 모습들이 다 똑같습니다. 펭귄을 자신의 짝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다들 똑같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어떻게 보면 펭귄과 같을 수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간다면,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남들과 달라지기 위해서 브랜딩을 하며, 자신을 스토리로 입히고, 바꾸어 간다면 이제는 서서히 다른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도 나 자신에 대한 강력한 스티커 메시지 하나 만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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