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맥베스 요약 (맥베스, 세 마녀, 맥더프, 그리고 결론) - 삶에 필요한 정보

맥베스 요약 (맥베스, 세 마녀, 맥더프, 그리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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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맥베스 요약 (맥베스, 세 마녀, 맥더프, 그리고 결론)


오늘은 맥베스를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해 보려고 한다.
우선 주인공인 맥베스부터 살펴보자

 

 

 

맥베스

 

 

 

맥베스는 세 마녀의 이야기를 듣는다.
자신이 곧 왕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맥베스는 고민하게 된다.

맥베스는 양심과 유혹 두 소리를 듣는다.
양심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왕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고 있고, 좋은 직위를 내렸다.
내가 어떻게 왕을 배반할 수 있는가'

유혹은 세 마녀를 통해 들은 내용을 토대로 생각의 흐름이 이어진다.

다행히도 맥베스는 이성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성대로 결정하기로 결심한다.
이 결심을 와이프에게 이야기 하는데, 와이프는 이 결심을 철회하게끔 그를 유도한다.

결국 이성과 유혹 중 맥베스는 유혹을 선택한다.
그리고 잠에 든 덩컨 왕을 살해한다.
그 죄를 하인들에게, 덩컨 왕의 아들에게 덮어 씌운다.

유혹과 죄에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대로, 맥베스는 이성을 상실한다.
물론 도덕 관념도 같이 상실한다.
동료 뱅코와 맥더프 가족들을 살해한다.

 

세 마녀들, 맥베스의 아내

 

 


이들은 유혹의 씨앗을 심는 자들로 나온다.
맥베스로 하여금 이성을 잃고, 유혹을 선택하도록 하는 자들로 등장한다.

처음 등장한 세 마녀의 유혹에도 맥베스는 이성을 유지한다.
많은 생각을 통해 좋은 결론에 이른다.

하지만 그의 측근이였던, 와이프의 유혹에 이성을 잃게 된다.

세 마녀의 유혹의 씨앗을 받아 키운 사람은 맥베스가 아니었다.
그의 아내가 그 씨앗을 받아 키웠다.
그리고 그 결과를 맥베스에게 주입시켰던 것이다.

이것을 보면 사람은 죄, 그리고 좋은 사상 모두 전달할 수 있는 전달자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주변에 좋은 사람을 두어라, 지혜자를 두어라 하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맥베스의 아내가 만약 훌륭한 인품자였다면, 죄의 씨앗을 차단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맥베스는 훌륭한 왕의 조력자가 되었을 것이다.


세 마녀와 유혹자들은 우리 주변에도 존재한다.
우리의 생각들 속에 들어오는 유혹들, 다른 사람들의 말을 통해 들어오는 유혹들이 바로 그것이다.
맥베스는 사람들이 그 유혹을 받아들이면 어떻게 되는지, 맥베스라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p.s.) 세 마녀와 아내는 뱀과 하와를 연상시킨다.
뱀이 말을 전했고, 하와가 그 씨앗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씨앗을 아담에게 전했다.

그리고 죄의 결과가 나타난다.
이러한 기독교 사상들이 글의 중간중간에 많이 나타난다.

아마도 셰익스피어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었고, 본인도 기독교 사상을 많이 받아서 인듯 하다.
글의 내용들이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들, 그리고 사울과 다윗의 내용들의 중심 사상들이 많이 반영 된 것을 보아, 셰익스 피어의 삶의 사상이 어디서 비롯된 것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맥더프

 


맥더프는 선의 축에 속하는 사람으로 등장한다.
악의 무리를 소탕하고, 원래 왕 덩컨의 아들을 다시 세우는 역할로 나온다.
즉, 세상에서 선을 이루는 사람으로 등장한다.

죄로 무너진 세상, 그리고 그 죄를 다시 돌이키는데 큰 일조를 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결론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내용들이 기독교적이였다.
유혹, 그리고 유혹에 무너진 사람들, 그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다.

삶에서 죄의 유혹들이 있고, 그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맥베스라는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유혹자의 존재, 죄의 징벌, 원래대로의 회복등의 내용이 나온다.
인간의 내면을 캐릭터 속에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내면들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의 내면의 모습과도 너무나 닮아있다.

돈과 성공, 명예를 위해 자신의 도덕마저도 버릴 수 있는 모습
그러한 유혹이 올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도덕을 버린 돈과 성공, 명예의 결과는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고전 중 고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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